그 동안 개발을 하면서 알았던 지식들이 안쓰는 순간 점점 잊혀지는 것 같아
이전에 만들어놨던 블로그를 다시 해볼까해서 로그인을 했더니
'티스토리 약관 위배로 인하여 사용자 접근이 제한되었습니다.' 라고 나온다.
다음에 문의 메일을 보내보니..
"고객님의 블로그는 타 사이트 납치(성인 화상채팅 관련 사이트로 납치) 관련 및
청소년 유해정보 게시물 등록의 사유로 로그인 제한과 함께 블로그 접근이 차단되었습니다.
...
참고로 블로그 규제에 대해 정당한 소명이 제기되지 않을 경우,규제 적용일로부터 30일 이후에는 블로그 접근제한 해제가 불가능합니다."
납치...ㄷㄷㄷ
한동안 관리를 안했더니 그 사이 난리가 났나보다.
이전 블로그를 살릴 방법은 없는 것 같아 그냥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전에 썼던 글을 가져올라고 하나씩 보는데
얼굴이 화끈거리고 손발이 오그라든다.
많지도 않은 글이지만 지금보니 틀린 내용도 많고, 뭐 이런걸로 고민했었지 하는것들도 있고,
아무튼 공개 할만한 글이 하나도 없다.
그 동안 내가 쓴 글을 본 사람들도 있을텐데, 젠장.
부끄럽다. ㅋㅋ
글 하나를 작성하더라도 신중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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